Lindt는 유럽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초콜렛 브랜드이다. 연말이 다가오면 다른 초콜렛 브랜드들처럼 다양한 사이즈의 어드벤트캘린더나 선물용 초콜렛들을 판매하고는 하는데, 그 중에서 찾은게 바로 초콜렛을 녹여서 먹는 핫초코, 바로 Trinkschocolade이다. 대략 한 달 전쯤 아마존으로 구매가 가능하길래 한 박스당 4,66유로에 구매를 했는데, 얼마전에 Kalstadt 에 보니까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동료들 말에 따르면 에데카에서도 구매가능한 듯 (에데카 갈때마다 눈을 크게 뜨고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은 못함.)
맛은 총 세가지 Vollmilch, Feinherm, Zimt & Koriander 가 있는듯 하다. 나는 우선 Vollmilch를 구매! 개인적으로 Zimt & Koriander 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지 않아서... 굳이 도전하지 않을 것 같다. Feinherb는 다음에 Karstadt 를 지나면 구매해볼까 한다. 한 박스로 대충 8컵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린트초콜렛 특유의 금장 로고가 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에도 잘 맞는 것 같다. 먹는 방법은 우유를 80도 정도로 데우고, 150ml 우유에 15g 정도의 초콜렛을 넣어서 녹여 먹으면 된다고 박스에 적혀있다. 대충 밥 숟가락으로 한 수저 정도 넣어보고 연하다 싶으면 초콜렛을 조금씩 더 넣으면 될 것 같다.
박스 안에는 비닐봉지 안에 얇은 초코 플레이크가 들어있다. 설명서에 쓰여진 정량대로 만들어 먹었더니 색이 그렇게 진하지 않았는데도, 맛은 충분히 진했다. 각자 선호하는 만큼 초콜렛과 우유의 양을 조절하면 되니 개개인의 입맛에 맞추기도 어렵지 않을 듯 하다. 핫초코를 굳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뭔가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디저트로 한 잔씩 따뜻하게 우유에 녹여먹으면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템이라 한 번쯤 주변에 선물하기 좋은 것 같다. 또 연말에 한정적으로 나오는 제품이니만큼, Lindt를 좋아한다면 연말에 한번 구매해보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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